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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? 하버드에 들어가네!-이순근,이애실

by 나라짱4 2024. 10. 28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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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년 10월. 전도사님의 권유로 '어? 성경이 읽어지네!' 강의를 듣게 되었다.

이애실 사모님이 쓰신 다른 책들도 찾아보던 중 '어? 하버드에 들어가네!'라는 책이 있었고 나 역시 세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니까 궁금한 마음에 책을 찾아봤다.

이 책은 도서관에도 없었고 판매 중이지도 않았다. 중고책은 있어서 중고책으로 구매하게 되었다.

이순근, 이애실 목사님 부부에겐 두 딸이 있다.

첫째 딸은 줄리아드 프리칼리지와 피바디음대를 졸업, 피바디 음대 대학원에서 성악을 전공, 둘째 딸은 하버드대학교를 졸업하고 고든코넬신대원으로 진학했다고 한다.

하나님 믿는 사람이 학벌이 무엇이 중요하나 할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하나님 믿는 사람도 세상 안에서 살아가고 있지 않는가? 세상이 보기에도 멋진 두 딸은 용기 있게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삶을 사셨던 부모님 밑에서 나타난 열매였다.

이러한 모습들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위해 자신의 삶을 기꺼이 내어놓은 선교사님, 목사님 자녀들에게서 흔히들 발견할 수 있는 모습들이었다.

가정에서 자녀에게 가르쳐야 할 것들, 나의 정체성, 목적지, 사명,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들.

모든 가르침이 세상을 향하지만 결코 세상적이지 않는, 결국 최종 결론은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인 것이었다.

내가(또는 내 자녀가) 5 달란트 받은 사람이건 2 달란트 받은 사람이건 1 달란트 받은 사람이 건은 중요하지 않다.

그저 나에게 맡겨주신 달란트만큼 우리는 최선을 다해 살아내야 하는 것이다. 착하고 충성된 종처럼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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